마이데일리] 2008년 04월 22일(화) 오후 04:18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탤런트 이수경이 이동건을 사이에 두고 묘한 사랑싸움을 펼친다.
이수경은 MBC 월화사극 ‘이산’의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손형석, 제작 이김프로덕션)에 김선아, 이동건과 함께 주인공에 낙점됐다.
李水京加入MBC星期一、二接檔"李算"由金宣兒、李東健主演的新劇"每天夜晚"。
‘밤이면 밤마다’는 처녀만 밝히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와 열혈애국 노처녀의 국보찾기 대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믹물. 타고난 섹시함으로 무슨 행동을 해도 내숭으로 오해받는 29세의 노처녀 허초희 역할에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가, 고미술품 감정과 복원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처녀만 밝히는 이중인격자 김범상 역에는 이동건이 캐스팅된 상태다.
극 중 이수경은 문화재 단속반원으로 질투와 욕심이 많지만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왕주현 역을 맡았다. 왕주현(이수경)이 고미술학자 김범상(이동건)에게 반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여주인공인 허초희(김선아)와 대결구도를 벌이게 된다.
李水京飾演忌妒貪心又優雅可愛的文化財監督員"王珠絃"(音譯왕주현)一角。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좌충우돌 신세대 며느리로 분해 주연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던 이수경은 청춘 코믹물 ‘밤이면 밤마다’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밤이면 밤마다’의 손형석 PD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왕주현 캐릭터와 이수경이 딱 맞아떨어져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경, 김선아, 이동건과 함께 사각관계를 이끌어갈 또 다른 남자주인공 강시완 역을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밤이면 밤마다’는 5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하며 6월 16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每天夜晚將'在5月開拍,6月16日首撥。
[‘밤이면 밤마다’에 합류하게 된 이수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From:Yahoo Korea
- Apr 23 Wed 2008 08:52
李水京加入"每天夜晚"演出...與金宣兒奇妙的對決
close
이수경, '밤이면 밤마다' 합류…김선아와 묘한 대결
全站熱搜
留言列表
發表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