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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아가씨 , 내가 그 야수요 무섭지 않아요?"
"조금....."
못난이가 더듬거리며 대답했아.
"나도 당신 때문에 약간 놀랐어요 당신은 결코 아름다운 아가씨는 아닌 것 같군요."
"그래요, 전 항상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왓어요. 그렇지만 저때문에
화를 내지는 말아주세요. 집안을보니 미적 감각이 대단하신 것
같긴 하지만.............."
"아름다움이란 보는 이의 눈 속에 있는것이오.
나와함께 산책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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