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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전성시대’ 20회 연장 확실시 “방송 초기부터 준비했다”
[뉴스엔] 2007년 10월 03일(수) 오전 09:41
[뉴스엔 김형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극본 조정선/연출 정해룡)이 연장 방송될 전망이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현재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효자 드라마다. 이런 ‘며느리 전성시대’가 당초 계획된 30부작에서 50부작으로 20부가 늘어난 연장 방송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3일“‘며느리 전성시대’가 50부로 연장되는데 거의 모든 관계자들이 찬성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연장 방송은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며느리 전성시대’의 연출자 정해룡PD도 이날 뉴스엔과 통화에서 “연장에 대해 정확히 들은 바는 없다”면서도 “당초 50부 정도 방송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촬영이나 내용에 있어서 지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장 방송에 대해서 나를 비롯한 드라마팀 모두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경 김지훈 주연 ‘며느리 전성시대’은 특별한 가족사 폭로나 불륜 없이도 신세대 며느리의 전통 집안 입성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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