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07.11.02 12:49

장진영 "팬 로비 성공 했어요"
구혜선-성현아 2-3위
9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장진영이 '팬 로비'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이 매주 집계하는 스타랭킹 여자탤런트 부문에서 '로비스트'(SBS)의 장진영이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장진영은 총 6771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이번 주 투표에서 37.5%인 2539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멀찍이 따돌렸다. 열정의 로비스트 '마리아'를
열연중인 그녀는 충무로 스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왕과 나'(SBS)의 구혜선은 14.6%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구혜선은 한때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청순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산'(MBC)의 성현아가 13.3%로 뒤를 바짝 쫓았고, '며느리 전성시대'(KBS2)의 이수경은 7.6%로 4위, '조강지처 클럽'(SBS)의
오현경은 6.9%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남자탤런트 부문은 '욘사마'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태왕사신기'(MBC)의 인기를 등에 업은 배용준이 44.1%로 1위를 지켰다.
남자배우 부문에선 '즐거운 인생'의 정진영이 48%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상을 차지했고,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상사부 일체'의 서지혜가 36.7%로
1위에 올랐다.
인기가요 부문에서는 빅뱅의 '거짓말'이 43.1%의 몰표를 받아 1위를 고수했다.
스타랭킹 클릭 5명에 10만원 상당 비타민 선물
From:朝鮮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