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2007년 12월 16일(일) 오전 06:29
[뉴스엔 최나영 기자]
“한 드라마에서 두 커플 스캔들 영광스럽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겹사돈 주인공들인 탤런트 김지훈-이수경, 이필모-서영희가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극중 말괄량이 며느리 미진 역으로 열연중인 이수경은 "실제로도 우리는 형제처럼 지낸다. 서로 모이면 목욕탕에서 아주머니들이 수다떠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두 커플은 얼마 전 각각 스캔들 기사를 장식한 바 있다.
이에 극중 복수 역으로 출연중인 김지훈은 "한 드라마에서 두 커플이 스캔들 나기는 정말 어려운데 영광스럽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실제로 이들 4명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사적으로는 주로 무슨 얘기를 나누냐"는 질문에 이필모는 "이번 주에 뭐 먹으러 갈까?"란 대화를 자주 나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상대역 서영희와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이필모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영희를 보며 "기대 이상으로 예쁘고 귀엽다"고 감탄했다. 서영희 역시 "기분이 정말 좋다. 진짜 신부가 된 것처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복남(서영희 분)-인우(이필모 분)의 결혼으로 두 집안이 겹사돈을 이룬 '며느리 전성시대'는 두 커플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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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Yahoo Korea
- Dec 23 Sun 2007 15:32
'媳婦'金智勳"一部電視劇 二對情侶 傳緋聞也覺得很榮幸"(2007/12/23新增視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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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김지훈 “한 드라마 두커플 스캔들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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