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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윤여정,“이수경, 잠재력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2007년 12월 28일(금) 오후 03:57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주말극 ‘며느리전성시대’에서 시어머니 윤여정(미순 역)은 신세대 며느리 이수경(미진 역)의 연기에 대해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放映中的KBS人氣周末劇"媳婦的全盛時代"婆婆尹如貞(飾 許美順)給了新世代媳婦李水京的演技"很有潛力"這樣的評價。

윤여정은 “이수경은 순수하고 예쁜 아이 같아 보였다”면서 “가끔 오버 액션을 하지만 연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며느리 전성시대’의 정해룡PD도 이수경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 PD는 “이수경의 연기는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자신의 캐릭터에 온몸을 던져 맛갈스럽게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면서 “감정이 과잉된 모습이 없지는 않지만 이미 시청자들이 미진이라는 캐릭터에 동화돼 있기 때문에 어색하지는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극 초반 부잣집 외동딸로 시집 와 조금도 어른들을 어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 갈수록 시집 어른들을 이해하며 시집 식구들과의 조화를 이뤄내는 미진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한편, 30% 내외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며느리전성시대’는 후속작인 ‘엄마가 뿔났다’의 준비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4부가 연장된 내년 1월 27일까지 방송하기로 했다.

From:Yaho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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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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