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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멋쟁이가 되기 싫어요
[앵커멘트]
세계 3대 해변으로 잘 알려진 필리핀의 보라카이 이곳에서 유진 이민기 이선균 이수경이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물결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외국인들~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는 이곳은 필리핀의 보라카이.
영화〈왠지 느낌이 좋아〉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극 중 까칠 남으로 나오는 이선균과 엉뚱한 여자 이수경! 첫 만남이지만,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데요.
[인터뷰:이수경]
Q) 촬영 콘셉트는...?
A) "해변에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인모드의 둘만의 파티 이런 즐거운 한때의 모습을 찍는 거예요."
마치 실제 연인을 보는듯한 다정한 두 사람 하지만 이선균의 장난기가 발동하는데요.
[현장음]
"아... 귀여운 척 해서 같이 못 하겠어"
"귀여운 척 하라며~"
Q) 바다에 나오니 어떤지...?
A) "바다요? 바다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 때문에요. 눈부시지 않아요?"
이수경 씨 때문에요?
어... 그건 두말할 나위가 없고요...
이수경을 뒤에서 안는 이선균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신지 잘 뜨지 못하는데요.
[인터뷰:이선균]
"더워요. 눈을 뜰 수가 없네! 기분나쁜것은 아니고 눈을 뜰 수가 없네요."
[현장음]
"아까 이수경 씨가 본인 때문이라고~ 아네! 눈부셔요. 이렇게 해야 하는 거죠?"
특히 긴팔을 입은 이선균은 땀이 계속 나고 눈을 뜰 수 없는 상황이지만 프로답게 촬영에 임하는데요.
Q) 긴팔을 벗고 싶지는 않은지...?
A) [인터뷰:이수경] "원래 멋쟁이는 더워야 해요. 여름에..."
A) [인터뷰:이선균] "멋쟁이 되기 싫어요."
오히려 이수경은 이열치열의 자세로 더위를 즐기는 것 같죠?
한편, 다정한 모습으로 그물망 위에 앉아 있는 유진과 이민기 은밀한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해보는데요. 뜨거운 태양처럼 그들의 사랑도 점점 깊어져 갑니다.
[인터뷰:유진]
Q) 촬영하는 소감은...?
A) "너무나 아름답고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요. 여행의 로맨스를 저도 이번에 영화 찍으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미 다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탓인지 이민기와 유진은 다른 커플들보다 분위기도 밝고 자연스러운데요.
[인터뷰:이민기]
Q) 촬영은 했는지...?
A) "저희는 거의 다 끝나가요."
[인터뷰:유진]
"처음도 아니고 또 드라마 같이 했어도 좋은 마음으로 했어요."
[인터뷰:이민기]
"처음 같은 마음으로 했습니다."
극 중, 중년부부로 나오는 이문식과 이일화는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씬을 촬영해야 하는데요.
[인터뷰:이문식]
Q) 키스씬을 촬영하는데 어떤지...?
A) "표정이 별로 어두워요. 아까 쪽지장면에 키스장면이 있다 하니까 그 이후론 말이 없어지고 제가 대놓고 좋다고 할 수 없고"
[인터뷰:이일화]
"걱정이 돼 긴했는데 선배님이 좋다고 하시니깐~하하하"
이일화의 대답에 상당히 난감해하는 이문식!
[인터뷰:이일화]
"속마음을 이야기하자면 이걸로 인해서 선배님이랑 가까워지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달래보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구박뿐입니다.
다시 한 번 촬영이 시작되고~ 손을 맞잡고 중년 부부애를 과시해 보는데요.
촬영 중간 중간 장난치는 모습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번에는 각 커플들끼리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데요. 입술에 닿을락 말락한 자세를 취하는 다른 커플들과 달리 유진의 손등에 키스하는 이민기.
[인터뷰:이민기]
Q) 손등에 키스를 했던데...?
A) "그게 키스하는 걸로 보였나요? 다행입니다. 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손에 하는 키스는?"
[현장음]
"존경?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손등에 하는 것으로 존경의 의미가 모자랐는지 어깨에 유진을 앉히기까지 합니다.
정말 커플들만의 다양한 매력이 나타나죠?
중년부부라서 말이 없는 이일화 이문식커플 알콩달콩 티격태격 유진 이민기 커플 까칠한 남자와 사랑스러운 여자 이선균 이수경 커플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사랑이야기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5월 개봉 예정입니다.
입력시간 : [2008-02-12 10:36]
[앵커멘트]
세계 3대 해변으로 잘 알려진 필리핀의 보라카이 이곳에서 유진 이민기 이선균 이수경이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물결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외국인들~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는 이곳은 필리핀의 보라카이.
영화〈왠지 느낌이 좋아〉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극 중 까칠 남으로 나오는 이선균과 엉뚱한 여자 이수경! 첫 만남이지만,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데요.
[인터뷰:이수경]
Q) 촬영 콘셉트는...?
A) "해변에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인모드의 둘만의 파티 이런 즐거운 한때의 모습을 찍는 거예요."
마치 실제 연인을 보는듯한 다정한 두 사람 하지만 이선균의 장난기가 발동하는데요.
[현장음]
"아... 귀여운 척 해서 같이 못 하겠어"
"귀여운 척 하라며~"
Q) 바다에 나오니 어떤지...?
A) "바다요? 바다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 때문에요. 눈부시지 않아요?"
이수경 씨 때문에요?
어... 그건 두말할 나위가 없고요...
이수경을 뒤에서 안는 이선균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신지 잘 뜨지 못하는데요.
[인터뷰:이선균]
"더워요. 눈을 뜰 수가 없네! 기분나쁜것은 아니고 눈을 뜰 수가 없네요."
[현장음]
"아까 이수경 씨가 본인 때문이라고~ 아네! 눈부셔요. 이렇게 해야 하는 거죠?"
특히 긴팔을 입은 이선균은 땀이 계속 나고 눈을 뜰 수 없는 상황이지만 프로답게 촬영에 임하는데요.
Q) 긴팔을 벗고 싶지는 않은지...?
A) [인터뷰:이수경] "원래 멋쟁이는 더워야 해요. 여름에..."
A) [인터뷰:이선균] "멋쟁이 되기 싫어요."
오히려 이수경은 이열치열의 자세로 더위를 즐기는 것 같죠?
한편, 다정한 모습으로 그물망 위에 앉아 있는 유진과 이민기 은밀한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해보는데요. 뜨거운 태양처럼 그들의 사랑도 점점 깊어져 갑니다.
[인터뷰:유진]
Q) 촬영하는 소감은...?
A) "너무나 아름답고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요. 여행의 로맨스를 저도 이번에 영화 찍으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미 다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탓인지 이민기와 유진은 다른 커플들보다 분위기도 밝고 자연스러운데요.
[인터뷰:이민기]
Q) 촬영은 했는지...?
A) "저희는 거의 다 끝나가요."
[인터뷰:유진]
"처음도 아니고 또 드라마 같이 했어도 좋은 마음으로 했어요."
[인터뷰:이민기]
"처음 같은 마음으로 했습니다."
극 중, 중년부부로 나오는 이문식과 이일화는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씬을 촬영해야 하는데요.
[인터뷰:이문식]
Q) 키스씬을 촬영하는데 어떤지...?
A) "표정이 별로 어두워요. 아까 쪽지장면에 키스장면이 있다 하니까 그 이후론 말이 없어지고 제가 대놓고 좋다고 할 수 없고"
[인터뷰:이일화]
"걱정이 돼 긴했는데 선배님이 좋다고 하시니깐~하하하"
이일화의 대답에 상당히 난감해하는 이문식!
[인터뷰:이일화]
"속마음을 이야기하자면 이걸로 인해서 선배님이랑 가까워지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달래보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구박뿐입니다.
다시 한 번 촬영이 시작되고~ 손을 맞잡고 중년 부부애를 과시해 보는데요.
촬영 중간 중간 장난치는 모습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번에는 각 커플들끼리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데요. 입술에 닿을락 말락한 자세를 취하는 다른 커플들과 달리 유진의 손등에 키스하는 이민기.
[인터뷰:이민기]
Q) 손등에 키스를 했던데...?
A) "그게 키스하는 걸로 보였나요? 다행입니다. 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손에 하는 키스는?"
[현장음]
"존경?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손등에 하는 것으로 존경의 의미가 모자랐는지 어깨에 유진을 앉히기까지 합니다.
정말 커플들만의 다양한 매력이 나타나죠?
중년부부라서 말이 없는 이일화 이문식커플 알콩달콩 티격태격 유진 이민기 커플 까칠한 남자와 사랑스러운 여자 이선균 이수경 커플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사랑이야기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5월 개봉 예정입니다.
From: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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