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보듬과 어울림' 홍보대사 이수경 "위촉패 무거운만큼 열심히"
'보듬과 어울림'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수경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한국장애인 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에서 출범된 ‘보듬과 어울림’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강우와 이수경이 위촉됐다.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 센터에서는 ‘보듬과 어울림’ 
출범식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경과 ‘바람의 파이터’와 ‘가면’을 연출했던 양윤호 영화감독이 참석했다.
‘보듬과 어울림’은 사회서비스 선도사업단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하는 5대 바우처사업(장애인활동보조, 산모신생아도우미, 가사간병, 노인돌보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의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프랜차이즈 본부이다.
‘한자연’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두 사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강우와 이수경 이미지가 맞았고 사업내용을 살펴본 후 김강우 씨와 이수경 씨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출범식에 참석한 양윤호 감독은 ‘한자연’ 대표와 친분이 있는 사이다. 감독을 통해 김강우 씨와 이수경 씨를 소개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이수경은 “홍보대사 위촉패가 무겁다. 내가 어떤 임무를 맡고 있는지 알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서 나중에는 우리나라가 최고의 복지국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수경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강우는 이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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