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윤정희·이시영 등 늦깎이 여배우 전성시대
입력: 2009년 06월 23일 19:22:20
翻譯：百度尹晶喜吧ellenst
演藝圈中，「成熟」女演員的出現成為了一種流行。
李寶英‧尹晶喜‧李詩英‧李秀景‧鄭佳銀等在20歲中後期以「熟成」女狀態進軍演藝圈而受到廣泛關注的女演員越來越多。不是在充滿活力的十幾歲的時候而是在20歲周後進軍演藝圈本是一個另類的現像，但她們用過人的實力以及豐富的人生經歷，展現出了其他人所沒有的成熟的魅力。
李寶英在26歲的時候出演SBS周末劇“遊戲女王” 而開始了演藝生涯。畢業於首爾女子大學國文科而入學研究所的李寶英，曾想要做主持而後來重新改變方向成為演員。之後，她用典雅的美麗與親切的印象，在4年後便成為了一線的女演員。
尹晶喜也曾是廣告模特，而在26歲的時候的2005年，出演SBS周末劇《天可憐見》而開始成為一線演員。雖然出道晚，但是她所參演的電視劇都有30%以上的高收視率，也讓她獲得了很高的人氣。
最近和前進傳出戀愛消息的李詩英也是「成熟」女的代表。今年初以“花樣男子”開始受到關注的李詩英，是1982年出生的26歲女演員。畢業於女子大學影像科後開始了演員的生涯。
李秀景在畢業於同德女子大學的廣播演藝科之後，從24歲開始正式進軍演藝圈。以SBS周末劇《天可憐見》出道後，陸續拍攝了電視劇和電影，成為一線女星。
“萬能娛樂者”（請重新確認一下名字）的玄英也是在20歲中期才正式開始的。
以“8等身宋慧喬”而受關注的鄭佳銀，比宋慧喬還大4歲的32歲。雖然很晚出道，但仍保有很好的身材與外向的性格而受到大家的喜愛。通過出演MBC電視劇“賢內助女王”和電影“烏龜快跑”，人氣迅速躥升的鮮宇善已經35歲了。在大學畢業後就投身演藝圈，經歷了很長一段時間的無名演員的時候，到現在終於成為了一名star。
那演藝圈中，這些成熟的演員們受到關注的原因是什麼呢？一名演藝公司相關人員說“在以前看來，20歲中期開始表演是不可能的事情”但現在“大眾比起年輕的外表，更關注個性以及實力，而使得晚出道也同樣能夠受到大家的關注。”這位相關人士說“晚出道的這些演員不同於因為要出道而沒有能夠完成學業的那些演員不同，他們有完整的學生經歷，也通過這些經歷更累積了自己豐富的人生觀與想法，這成為了他們的優勢”。另外“比起很早出道，不能適應演藝圈截然不同生活的那些年輕演員，他們有更強的生活能力”他補充道。
연예계에 늦깎이 여배우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보영·윤정희·이시영·이수경·정가은·선우선 등 20대 중반 이후 연예계에 늦깎이로 데뷔해 주목받는 여배우들이 늘고 있다. 파릇파릇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데뷔하는 게 연예계 관행이지만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내공을 무기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보영은 스물여섯에 SBS 주말드라마 ‘백수탈출’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서울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했던 이보영은 아나운서를 꿈꾸다 배우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단아한 아름다움과 친근한 인상을 무기로 불과 4년 만에 정상급 여배우 대열에 올라섰다.
윤정희도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스물여섯살 때인 2005년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 전진과의 열애설로 화제에 오른 이시영도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올해 초 ‘꽃보다 남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스물여덟이다. 동덕여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수경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후 스물네살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데뷔작인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가 대박난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정상급 여배우 대열에 섰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도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케이스다.
‘8등신 송혜교’로 화제를 모은 정가은의 나이는 송혜교보다 무려 네살이 많은 서른두살.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늘씬한 몸매와 밝은 성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과 영화 ‘거북이 달린다’로 인기 급상승 중인 선우선의 나이는 무려 서른다섯살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배우의 길에 뛰어들어 오랜 무명을 딛고 드디어 스타덤에 올랐다.
연예계에 늦깎이 스타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뭘까?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과거 같으면 20대 중반에 배우 일을 시작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며 “대중들이 젊은 외모보다 개성과 실력에 눈길을 주면서 늦게 시작해도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늦깎이 스타들은 20대 초반 연기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여배우들과 달리 학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아놓은 것이 장점”이라며 “어린 시절 데뷔해 연예계 이외의 일반적인 삶을 모르는 배우들에 비해 생활력이 더욱 강하다”고 덧붙였다.
<최재욱기자>
From:스포츠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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