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천만번 사랑해 촬영장 본날!! 

2010/01/31 17:07

엄마 여래사에 내려주려고 가고 있었는데 SBS촬영차들이 많이 보였다 

근데 일산은 워낙 촬영 많이 하니깐........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데

촬영차 앞에 "천만번 사랑해"라고 적혀있고

게다가...............벤까지 있었다!

뭔가 본격적이다 싶어서 엄마 빨리 내리라 하고 ㅋㅋㅋ

촬영 준비중인 공원을 차타고 뱅글뱅글 맴돌았다.

우리아빠 또 원래 이런거 좋아해서 ㅋㅋㅋㅋ

근데......한 5분 기다리니까

벤에서 이수경씨가 내렸다.

와......................

근데 진짜. 대박 이란 말밖엔 

얼굴도 엄청 작은데다 비쩍 말랐음. 그리고 피부가 정말 하얀색이었다.

근데 이수경씨만 있는게 아니라 유빈엄마 역할맡은 고은미씨도 함께 있었다.

고은미씨는 예전에 아침드라마에 나왔을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이분 역시 진짜 예뻤뜸 

차안에만 있으니까 잘 안보여서 아빠랑 같이 내려서 직접 촬영하는데로 갔다.

지미짚도 있었고 마이크랑 조명이랑 반사판도 엄청 많았다

우리아빤 아예 스테프들 사이에 껴서 감독님이랑 작가분이랑 같이 모니터 하길래 뒤에서 화면 보고 ㅋㅋ

첨에는 엄청 큰 패딩 점퍼를 입고 있던  연기자들이

촬영 들어가니까 허물벗듯 ㅋㅋ 벗어버리고 안에 입은 샤방한 옷만으로 촬영에 임했다

골목에 세워진 큰 봉고차 안에 보니까 옷차인지  차 한가득 다 옷, 가방 같은거 들어있었다

더가까이 가고싶었지만

무서워서......

예전에 학교에서 집에가려고 가는데

정발고 앞도 워낙 촬영이 빈번한지라 ...

스테프가 길에서 나오라고 한 적이 있었다 ㅠㅠ   

오늘도 그런말 들을까봐 아예 멀찌감치 떨어져서 봤다.

막판엔 은님이 엄마 역할인 이미영씨도 왔다

감독님이 누님이라고 부르던데 ㅋㅋ 엄청 친해보였뜸 

결론 

우리집 티비, 다른 사람들이 엄청 깨끗하다, 잘나온다 하더니

틀린말 아니었음

티비로 보나 실제로 보나 다를바 하나 없었다

뒷내용 궁금했는데 미리 보니깐 아.....ㅋㅋㅋ 이랬음

이재미로 사람들이 촬영장 방문을 그렇게 하는가 싶었다

저 단순한 공원 장면 하나 찍기 위해

그렇게 많은 스테프들이 동원되어야 하는지 몰랐다

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신듯. 

다음번엔 지나가다 강호 역의 정겨운씨좀 만났으면............

 From:http://blog.naver.com/kyj2179/10079801330 

이지훈 2010.01.21 22:33

정동진역앞어느까페에서목격한 ''천만번사랑해''촬영장.

어떤남자랑 . 저기 차위에 보이는 이수경...완전 인형.대박.

From:cy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