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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에 가다!
이미정 2010.03.24 18:12
잡지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더욱 더 많이, 그리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던
그런 칼럼.
헤어질 때 공항에서 내민,
이수경이 빼곡히 써 넣은 엽서가 고마웠고,
불쌍한 이기자님..이러면서 나를 챙긴 매니저팀이 고마웠고,
또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조세현 선생님도.
그저, 호텔방에서 밤새 원고써야했던
저질 체력의 내가 할수있는 한계를 맛본
그날 밤을 제외하곤..모두 다 에피소드 같았어!
* 두번째컷은 인터넷뉴스에 뜬,
그녀옆의 나도 볼 수 있다는.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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