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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극 주연에 이수경,김지훈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탤런트 이수경과 김지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극본 조정선, 연출 정해룡)의 주연으로 발탁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행복한 여자' 후속으로 7월28일 첫 방송 예정인 '며느리 전성시대'는 직장생활을 하는 20~30대 며느리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달라진 시대상 속에서 전통적 시어머니와 신세대 며느리의 파워게임을 코믹하게 그릴 드라마.

60년 전통 족발집의 못 말리는 며느리가 되는 의류회사 신입사원 조미진 역은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 와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에 출연했던 이수경이 맡았다.

미진이 일하는 의류회사의 엘리트 기획실장이자 족발집의 장남인 이복수 역은 현재 MBC 일일극 '얼마나 좋길래'에 이어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에 출연 중인 김지훈이 연기한다.

그 외 윤여정, 김을동, 여운계, 박인환 등 관록의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출자 정해룡 PD는 "이수경과 김지훈은 데뷔 때부터 가능성 있는 재목으로 지켜봐 왔던 연기자들"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들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드러내 크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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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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