演員與商品相輔相成...火熱的"明星行銷"－★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연예인 떠야 상품도 뜬다…‘스타마케팅’ 불붙어
[경향신문] 2007년 11월 28일(수) 오후 06:36

연예인의 대중적 이미지를 활용한 업계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기존 광고 모델로 얼굴이나 이름만 빌려 사용하던 고전적인 방식을 넘어 제품 기획이나 디자인에 인기 연예인을 직접 참여시키는 기업도 생겨났다. 일부 연예인은 아예 자신이 디자인했다는 브랜드를 내걸고 수백억원대 매출까지 올렸다.

현대백화점은 30일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탤런트 이수경씨 이름을 건 ‘이수경 by 스테파넬’이란 단독상품을 선보인다.

극중에서 이씨가 디자이너로 등장하는 점을 활용했다. 이씨는 제품 디자인에 일부 참여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씨가 ‘활동적인 느낌이 들도록 목과 소매에 탄력 있는 소재를 적용하자’고 제안했다”면서 “카디건도 길이를 치렁치렁하게 늘이는 대신 짧게 디자인하자는 이씨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0개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한다.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 일색인 한계를 벗어나려는 전략도 연예인 마케팅을 부채질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게스와 함께 영화배우 김아중씨를 앞세운 ‘A스타 진’이라는 청바지로 히트를 쳤다. 지금까지 약 35억원어치를 팔아 게스의 매출이 이전보다 70%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롯데는 지난 5일 남성정장 다반의 모델인 배우 정우성·이정재씨를 참여시킨 ‘J스타 라인’도 내놓았다. 가격대도 정장은 보통 다른 브랜드의 절반 가격인 33만원, 45만원으로 잡았다.

TV홈쇼핑은 이른바 ‘몸짱’ 연예인표 속옷의 각축장으로 변했다.

가수 출신 이혜영씨는 CJ홈쇼핑에서 ‘미싱도로시’라는 일반 의류로 대박을 터뜨린 뒤 최근 속옷시장에도 진출했다.

2004년부터 올 연말까지 총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밖에 엄정화(코너 스위트)·현영(비바첼리)·변정수(엘라호야)·황신혜(엘리프리)씨도 가세했다. 가수 채연씨도 30일 GS홈쇼핑에서 란제리 브랜드 ‘씨클로젯’을 선보인다.

피부가 무기인 연예인의 이름을 딴 화장품도 인기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는 가수 이효리씨의 ‘효리 땡큐 에센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배우 문근영씨의 ‘근영이 팩트’, 라네즈는 ‘조인성 수분 에센스’를 내놓았다.

편의점인 GS25는 28일 ‘김구라의 세상씹기’라는 오징어·땅콩 안주를 개발했다.

포장지에는 “유통기한 잘 확인해” “질겅질겅 씹어줄테다” “스트레스 씹어 날려” 같은 김씨 특유의 ‘독설’도 넣어 재미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 개성을 살린 제품 출시는 바람직하다”면서도 “남 따라하기 식으로 무턱대고 달려들기보다 제품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병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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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Yahoo Korea】

현대백화점 '이수경 by 스테파넬' 판매 現代百貨公司"李水京by STEFANEL"銷售
[서울경제] 2007년 11월 28일(수) 오후 04:44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12월9일까지 탤런트 이수경씨 및 여성캐주얼 브랜드 ‘스테파넬’과 공동 기획한 겨울의류 ‘이수경 by 스테파넬(Stefanel)’을 전국 10개점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수경 by 스테파넬’은 주말드라마에서 디자이너로 출연하고 있는 이수경씨가 직접 디자인한 풀오버, 카디건, 니트티, 니트롱코트 등 총 4종류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은 12월4일까지, 중동점과 부산점, 울산점, 동구점, 광주점은 12월5일부터 9일까지 각 점포의 ‘스테파넬’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풀오버와 카디건이 각각 5만9,000원, 니트티와 니트롱코트가 각각 7만9,000원이다. 판매수익금은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여지고 구매 고객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2007/11/28 Yahoo Korea】

현대百, '이수경 by 스테파넬' 판매 現代百貨公司"李水京by STEFANEL"銷售
[머니투데이] 2007년 11월 28일(수) 오전 10:46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현대백화점은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텔런트 이수경이 디자인에 참여한 '이수경 by 스테파넬'을 판매한다.이 브랜드는 이수경과 여성캐주얼 브랜드 '스테파넬'이 공동기획한 니트, 풀오버 등 겨울의류로서, 송년세일 기간인 12월 9까지 전국 10개점에서 1차(11/30-12/4), 2차(12/5-12/9) 기간으로 나눠 판매한다.

이수경이 직접 디자인한 풀오버, 카디건, 니트티, 니트롱코트 등 총 4종류가 판매될 예정으로, 현대백화점과 스테파넬이 함께 생산 및 판매를 맡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은 30부터 12월 4일까지, 중동점, 부산점, 울산점, 동구점, 광주점은 12월 5일부터 같은 달 9일까지 각 점포 내 스테파넬 매장에서 판다.

가격은 풀오버/카디건이 각 5만9000원, 니트티/니트롱코트가 각 7만9000원이다.

판매수익금은 한국복지재단 측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2007/11/28 Yaho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