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수경 ‘제2 심은하’ 
 
中文翻譯 by Katy
신인 연기자 이수경(23)은 ‘눈이 번쩍 뜨이는’ 도도한 외모와는 다른 소탈한 모습으로 요즘 가장 주목 받는 신예스타다. 얼마전 STV ‘X맨’ ‘연애편지’에 출연한 뒤 단박에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네티즌 표현을 빌자면,‘외모는 심은하인데, 행동은 조정린’같은 이수경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반했기 때문이다. 
新人演員李水京(23歲)與高傲外表不同的直率模樣"一下子吸引目光",成為近來最被關注的新人明星。
最近在SBS"情書"、"X-man"中出演後,一口氣登上了各大入口網站檢索語第一位。
網友表示"外貌長的像年輕的沈銀荷,動作像조정린 一樣",李水京率直的模樣....

모르는 대중들은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운좋은 신인으로 여기겠지만, 사실 그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3년 넘는 고된 트레이닝을 거친 준비된 스타다. 
不明白的觀眾以為她是忽然登場的好運新人,但其實她是為了成為演員,堅持了3年,經過辛苦的練習與準備的明星。

2002년 현재의 매니저인 ‘엠플랜’ 배성은 대표를 만나며, 그의 인생행로는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미술학도를 지망하는 대입재수생이었던 그에게 가능성을 발견한 매니저의 격려에 이수경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단 독한 각오로 외모부터 변화시켰다. 고등학교 시절 심할때는 70kg에 육박했던 체중을 20kg 넘게 감량했다. 그러나 단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법은 시도하지 않았다. ‘급하게 마음 먹지 말라’는 매니저의 조언을 명심해서, 1년 넘는 기간동안 헬스와 택견으로 천천히 줄였다. 동시에 대학입시에 재도전, 2003년에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합격했다. 현재는 2학년에 재학중이다. 턱없이 부족한 연기력을 알기에 활동은 CF모델부터 조심스레 시작했다.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열심히 임한 덕분에 지금은 1년 전속에 억대계약금을 받는 CF루키로 자리잡았다. 
2002年MPLAN

3년간 준비기간을 거친 그는 올 가을 본격적인 연기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른다. 9월 10일부터 방영되는 STV 주말극장 ‘몸짓’(이영희 연출)의 주역으로 캐스팅됐다. 연속극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MTV ‘인어아가씨’의 작가 임성한이 집필하는 이 드라마에서 그는 중견배우 한혜숙의 철부지딸로 나와 드라마의 주요 갈등축을 이룬다.

참한 외모처럼 요리책 보기와 빵 만들기가 취미라는 천상 여자 이수경. 인터뷰 중간 갑자기 선언하듯, “‘몸짓’끝날때까지는 절대 ‘딴짓’않을래요!”라며 깜찍하게 말하는 그는 정말 사랑스런 여자다.

최효안기자 anny@
기사일자 : 2005-08-10

From: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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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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