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번 사랑해' 정겨운-이수경 본격 연애전선 형성 '눈길'

기사입력2009.10.03 10:45최종수정2009.10.03 11:05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백강호(정겨운 분)과 고은님(이수경 분)의 연애 전선이 형성될 전망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방송하는 '천만번 사랑해'에서는 아버지의 회사에 아들임을 숨기고 입사한 백강호가 엘리베이터 안이 너무 붐비는 바람에 은님으로부터 치한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백강호는 은님의 백에 세게 얻어맞은데 이어 회식 자리에서는 은님이 동기 남자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눈이 멀어 은님에게 "사귀자"고 말했다가 또 한 대 얻어맞는다.

또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받으러 간 서바이벌 게임장에서는 은님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다 코피가 나기까지하며 고난을 겪는다. 하지만 이것이 계기가 돼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것.

하지만 고은님이 백강호의 형인 백세훈의 아이를 낳아준 대리모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들의 연애전선이 어떻게 진행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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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수경과 써바이벌 연애 시작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 연출 김정민)의 남녀 주인공 정겨운과 이수경이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버지의 회사에 아들임을 숨기고 입사한 백강호(정겨운 분)는 엘리베이터 안이 너무 붐비는 바람에 은님(이수경 분)으로부터 치한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은님의 백에 세게 얻어 맞은데 이어 회식 자리에서는 은님이 동기 남자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눈이 멀어 은님에게 "사귀자"고 말했다, 또 한 대 얻어 맞는다.

그리고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받으러 간 써바이벌장에서는 은님을 추행하려 한 혐의로 코피가 나기까지 한다. 강호는 써바이벌 게임 도중 함께 굴러 떨어진 은님이 의식을 잃은 듯하자 인공호흡을 시도하려고 한 것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억울한 강호가 은님을 버려두고 하산을 하려 하자 은님은 "저기… 나 정말 다친 것 같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강호는 마지못해 들어주는 척, 땀을 뻘뻘 흘리며 은님을 엎고 내려온다.

그날 저녁 은님은 "오늘… 고마웠어요."라는 문자를 강호에게 보내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픔을 가진 두 젊은이의 사랑스런 연애는 4일 저녁 8시 50분 11회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2009.10.03 12:00:02 입력

From:매일경제

‘천만번사랑해’ 이수경·정겨운, 인공호흡 키스신으로 사랑 시작

[2009-10-03 19:22:00]

[뉴스엔 홍정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의 남녀주인공 정겨운과 이수경이 드디어 사랑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될 11회에서 아버지의 회사에 아들임을 숨기고 입사한 백강호(정겨운)는 엘리베이터 안이 붐비는 바람에 은님(이수경)으로부터 치한이라는 오해를 받고 은님의 백에 세게 얻어 맞는다. 이어 강호는 회식 자리에서는 은님이 동기 남자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눈이 멀어 은님에게 "사귀자"고 말했다가 또 한 대 맞는다.

또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받으러 간 서바이벌장에서는 은님을 추행하려 한 혐의로 코피까지 난다. 강호는 서바이벌 게임 도중 함께 굴러 떨어진 은님이 의식을 잃은 듯하자 인공호흡을 시도하려고 한 것이다.

억울한 강호가 은님을 버려두고 하산하려 하자 은님은 "저기…… 나 정말 다친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강호는 마지못해 들어주는 척, 땀을 흘리며 은님을 엎고 산을 내려온다.

그 날 저녁 은님은 "오늘…… 고마웠어요"라는 문자를 강호에게 보내 이들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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