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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셀카 ①] 이수경, 고된 시집살이 눈물...‘컷’ 소리만 나면 하하  艱苦媳婦的眼淚...

2009.12.24

탤런트 이수경이 눈물겨운 시집살이를 하고 있다. 이수경은 SBS TV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캔디' 캐릭터 고은님을 연기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돌보기 위해 대리모까지 해야했던 그는 재벌 2세 백강호(정겨운)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기다리는 것은 숨도 쉬기 힘들 정도로 빡빡한 시집살이.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을 분위기다.

고된 시집살이를 연기하는 이수경 또한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지지 않았을까. 하지만 촬영장의 이수경은 더없이 밝은 모습이다. 발랄한 신세대를 주로 연기했던 그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우울하지만 즐거운 이수경의 촬영 현장 이모저모를 스타셀카로 소개한다.

'말괄량이' 이수경이 단아한 요조숙녀를 연기해서 놀라우시죠. 저도 놀라고 있어요.

극중에서는 웃음을 잃은 모습이죠.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곤 한답니다.

즐거운 촬영 현장 셀카에 담아 보여드려요.

[스타셀카 ②] 이수경 “웃음 많다 보니 시무룩한 표정 짓기 힘드네요”  李水京"本來常常笑的臉要拉長沒有表情很難耶"

[스타셀카 ③] 이수경, 목도리로 3색 변신 ‘남친 목도리’ 급구  李水京,圍巾3色變身"男朋友圍巾"'火速募集

이수경의 겨울 패션 스타일 비법을 소개합니다. 가난한 소녀 가장에서 재벌가 며느리까지 다양한 삶을 살면서 패션 또한 변화무쌍하다. 물론 몸매가 좋으니 어떤 옷과 소품으로도 멋쟁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목도리다. 다양한 표정이 목도리와 조화를 이뤄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1. '빠삐용' 스타일의 목도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보여준다. 표정이 살짝 어둡다고? 극중 가난한 여인이었던 은님이 난생 처음 고급 목도리를 둘렀으니 어색했기 때문일까. 어쩌면 고된 시집살이에서 탈출하고 싶어하는 은님의 심리를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2. 밝은 분위기의 흰색 목도리는 표정 또한 밝게 만든다. 은님에게 잘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의 목도리다. 물론 실제 나는 어떤 스타일의 목도리를 다 잘 소화할 수 있다. 그래도 밝은 표정이 가장 보기 좋은 건 사실이다.

3. 모피 목도리로 귀부인의 매력을 과시해봤다. 역시 재벌가 며느리가 되니 몸이 호사를 누린다. 그런데 모피 목도리는 좀더 나이 든 다음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귀부인이 되기에 나는 아직 어린 것 같다.


광고 촬영에서는 순간 순간의 표정으로 많은 걸 표현해야 한다. 최근 진행된 한라건설 스튜디오 광고 촬영에서 수십 벌의 의상과 수십 가지의 표정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것보다 힘든 작업이다. 역시 돈은 쉽게 버는 게 아니다.

廣告攝影是必須以瞬間的表情表演的事。 最近進行的漢孥建設廣告攝影演出了以數十條服裝和數十種類表情多種多樣的身姿。 是比需要用演技的電視劇還要辛苦的工作。 賺錢果然不是簡單的事。

4. 우아한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어깨선을 드러낸 모습이 매혹적이다. 도드라진 쇄골도 아름답다. 이 정도면 나도 쇄골미인?

5. 모자를 쓰고 새침한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 도발적인 표정이다. 좀더 섹시한 의상을 입었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6. 가지런한 치열을 드러내고 살짝 미소를 띈 모습으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시도했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7. 요즘 미인은 앞모습 뿐만 아니라 뒤태 또한 아름다워야 한다지. 나 역시 '뒤태 미인'으로 손색이 없는 몸매의 소유자다.

정리=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From:I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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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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