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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그녀의 아름다움의 비밀은?





"자 좋아요, 좀 더 왼쪽으로, 좀 더 오른쪽으로, 로봇처럼 딱딱하게 그러지 말고 좀 움직이라고, 당신 모델 맞아? 로봇이야? 그만둬~ 여러분, 정말 아름다운 화장품 모델 이수경 씨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피부 미인 이수경 씨, 여자 연예인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화장품 광고의 모델이 됐는데요. 순수하고 깨끗한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만나볼까요?

[기자]"정말 아름다운 피부미인, 이수경 씨를 소개합니다. 수경 씨, 수경 씨, 어디 가셨어요. 여기 계셨네... 피부가 너무 투명해서 투명인간인 줄 알았어요."

[인터뷰:이수경]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초면에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사랑합니다."

[이수경]"안녕하세요, '스타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봄에 찾아뵙니다. 이수경입니다."

봄기운 물씬 풍기는 어느 날. 건물에 들어서자 더욱 봄날 같은 한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이수경 씨, 촬영 준비에 무척 바쁜 모습이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선 이수경 씨, 순백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어딜 가나 이놈의 인기~ 많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에 열심이었습니다.

Q) 카메라 많으니까 부담스럽지 않으세요?
A) "부담스러워요."

Q) 힘들진 않으세요?
A) "재미있어요."

Q) 돈 버는 날이니까...?
A) "네..."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지칠 줄 모르고 촬영하는 이수경 씨. 표정에서는 일에 대한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이렇게 맑은 미소를 보고 있으니 보는 사람기분까지 맑아지는 듯 하죠? 게다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가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Q) 저는 하루만 지나면 올라와요, 애들이... 지금도 막 뜬 거 보이죠? 피부가 떠요. 큰 일 났어요. 이수경 씨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하고 계세요?
A) "정말 피부가 좋으려면 세안을 철저하게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건성건성 했는데, 꼼꼼하게 세안을 하다 보니까 예전보다 피부가 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Q) 이수경 씨만의 카피 문구를 즉석에서 만든다면...?
A) "카피 문구를 만든다면, 음... 글쎄요, 이거는 생각해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Q) 저는 이수경 씨 보면 막 떠올라요?
A) "뭔데요?"

Q) 보일 듯이 보이지 않아요, 이런...?
A) "동요가 생각나요."

이번에 출연하는 화장품 광고에 가장 어울리는 모델을 찾는 설문조사 결과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이수경 씨, 피부미인의 비결을 들려줬는데요.

Q) 박준형 씨한테 제품 소개 좀 해주세요?
A) "박준형 씨, 모든 뾰루지가 나면 저희 제품을 써보세요.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질 거예요. 세수만 잘 하시면 저처럼 좋은 피부 가지실 수 있으니까요, 한 번 써보세요."

피부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역시 최고의 스타들이 찍는다는 주류 광고의 모델이 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Q) 각종 인기 CF 모델로 선정된 이유...?
A) "제가 건강하고 밝아 보이는 이미지가 사람들이 참 많이 좋아 보인다고, 기분 좋게 해준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게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Q) 화장품 모델 하면 경련 같은 거 일어나고 그러지 않나요?
A) "오래 할 때는 그런데요."

Q) 그럴 땐 어떻게 풀어주세요?
A) "그냥 이렇게..."

"저는 웃다가 경련 일어나면..."

너무 리얼했나요?

"이렇게 풀면 많이 풀리는 것 같아요."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이수경 씨. 하지만 열심히 관리 하다보면 이수경 따라잡기가 불가능만은 아니라는데요. 그래서 들어봤습니다.

Q) 이렇게 하면 이수경처럼 예뻐질 수 있다?
A) "충분한 잠이 중요하고요, 계절에 맞는 영양 섭취가 중요한 것 같아요. 물을 자주 드시고요, 꼼꼼한 세안과 로션을 바를 때 피부 타입에 맞는 로션을 바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Q) 물어봐 줬으면 하는 질문은...?
A) "앞으로 찍고 싶은 CF?"

Q) 이수경 씨가 찍고 싶은 CF...?
A) "전자 제품 CF를 찍고 싶어요."

Q) 밥솥 CF...?
A) "밥이 맛있어요. 이건 쌀 선전인가?"

쌀이든 밥솥이든 예쁘시네요.

Q) 시청자 여러분께...?
A) "'스타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저희 촬영장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7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4분의 3이 남았죠. 남은 2007년에도 행복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깨끗하게 세안해서 수경이처럼 예뻐지세요~"

앞으로도 이런 밝은 미소,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YTN Star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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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 Angel★李水京(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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