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이미영 덕에 어려운 고비 넘겼다”
[2010-03-09 11:46:42]
這則新聞主要是說水京說她很感謝在拍攝"愛你千萬次"時有些不足的地方，得到飾演媽媽的"李美英"前輩幫助及鼓勵。(水京想起當時的回憶時還濕了眼眶)
[뉴스엔 김유경 기자]
배우 이수경이 선배 배우 이미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3월 9일 방송된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천만번 사랑해'에서 극중 새엄마로 호흡을 맞춘 이미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수경은 '천만번 사랑해'에서 대리모에 위암을 앓은 딸 고은님 역을, 이미영은 미워할 수 없는 얄미운 새엄마 박애랑 역으로 출연했다.
이수경은 최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종방연에서 "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해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며 "엄마(이미영)가 알게 모르게 많이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이수경은 "(이미영 선배님이) 처음에 도움을 줬고 중간에 헤매고 있을 때도 많은 걱정과 (좋은)말씀을 해줬다"며 "정말 그 때 눈물이 많이 났다"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당시 기억이 떠오른 듯 눈가가 촉촉히 젖었다.
이수경은 "표현하는 면에서 많이 부족해 (고맙다고)못한 거 알고 있다"며 "다음에 선배님하고 만났을 땐, 연기로나 호흡면에서 많이 발전해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종영된 '천만번 사랑해'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전국기준 29.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해피엔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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