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경 패럴림픽 감동화보제작에 참여
| 기사입력 2010-03-09 13:06 | 최종수정 2010-03-09 13:18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 탤런트 이수경씨가 함께한다.
2010溫哥華殘障冬奧與演員李水京在一起。
SBS드라마 ‘천만번사랑해’의 주인공인 탤런트 이수경씨는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밴쿠버 현지에서 월간지 여성중앙이 기획하는 기념화보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화보는 2008 베이징패럴림픽 당시, 대한민국 선수 화보를 촬영 제작한 사진작가 조세현씨가 다시 한 번 직접 촬영을 담당하며 다양한 주제로 제작할 계획이다.
SBS電視劇"愛你千萬次的"女主角演員李水京將與殘障冬奧韓國代表選手們一起在溫哥華當地為"女性中央雜誌"拍攝紀念畫報。
사진작가 조세현씨는 “패럴림픽 현장에 가면 오히려 비장애인인 우리가 어색해 보일 정도로 장애인 선수들이 멋있고 자연스럽다. 휠체어 등의 보조기구들이 선수들에게는 어떤 패션 액세서리보다 더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밴쿠버 현지에서 제작 예정인 기념화보는 이수경의 경기 응원모습을 비롯해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 어울리는 장면 등이 담긴 다큐 형식으로 제공된다.
이수경씨는 “우리 선수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감동화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면서 본인의 작은 응원의 힘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李水京對於能與我們的選手們一起拍攝這樣有意義的畫報覺得非常的高興,希望自己小小支援的力量能帶給出場的選手們的力量。
2010 밴쿠버동계패럴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는 대한민국 대표 팀은 탤런트 이수경씨가 밴쿠버에서 함께함으로써 장애인동계체육의 활성화와 인지도 상승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밴쿠버동계패럴림픽 기념화보는 대회 기간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네이버 공식 블로그 및 여성중앙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此次的溫哥華殘障冬奧紀念畫報在大會期間可以在大韓莊園戀人運動部Naver官方部落格及女性中央雜誌4月號中看到。
사진제공 : 디초콜릿이앤티에프
[ONSTN SPORTS 윤용운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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