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 포스터 공개
TV 리포트 | 신화준 기자 [2010-04-07 14:45]
[TV리포트 신화준 기자] 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국가가 부른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진행된 포스터와 프로필 촬영에는 주인공 4인방인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 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네 명의 주인공들은 김상경의 유머러스한 포즈 제안에 맞춰 다양한 장면들을 연출해 스튜디오 안을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에서 김상경은 극중 정보 요원 역할에 맞춘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완고하고 빈틈없을 것 같은 모습과 어수룩한 면을 동시에 가진 고진혁역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등 캐릭터 분석을 완벽히 끝낸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여주인공 역의 이수경은 깜찍하고 발랄한 미니원피스 차림에 아찔하게 파인 뒤태를 선보이며 의외성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류진은 밝고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만능 재력가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여줬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도 검은색의 시크한 정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국가의 탄생'은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週一週二戲劇"國家的呼喚"將在5月10日首次播出。
사진 = KBS 제공
신화준 기자 hwaj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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