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이수경 '섹시, 큐티 보다는 코믹?' (인터뷰)
(2010-04-20)
vod連結 special thanks to Wenny~
# '섹시 + 큐티 + 코믹' 여순경 오하나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재미!
운명적인 사랑으로 시청자들 눈물샘을 자극했던 배우 이수경이 이번에는 더없이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한가득 선사하러 옵니다.
KBS 후속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여주인공 오하나 역을 맡은 이수경.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인만큼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그녀를 만났습니다~!
Q. '오하나'는 어떤 인물?
이수경 : 돈을 모아 엄마랑 함께 살 집을 사는 게 꿈인 '생계형 9급 순경'이다.
Q.'오하나' 캐릭터는 '섹시 + 큐티 + 코믹'이라던데?
이수경 : 섹시.. 큐티...보다는 코믹이 저한테 더 맞을 것 같다. ^^
오하나라는 캐릭터가 워낙 다채로워 3가지로 설명되는 것 같은데, 굉장히 여러가지 면모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전 모습과 많이 틀려서 받아드리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
Q.전작에 비해 밝아진 모습, 다른 캐릭터다!
이수경: 여러가지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나한테 맞는 이미지가 밝은 이미지를 찾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밝은 캐릭터로 돌아올 수 있었고, 그만큼 굉장히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Q. 또다시 류진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
이수경 : 전작에서는 아주버님으로 나와 엮이는 부분이 많이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같이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서로 다른 캐릭터로 만나게 되니까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두 작품 연이어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인연이기에, 이번에 많이 친해지려 한다.
Q. 작품에 임하는 각오
"'국가가 부른다' 정말 국가가 불러 이 자리에 온 것 같습니다.
부름을 받은 만큼 열심히! 코믹적인 모습도 보여드릴거구요, 액션도 보여드릴거구요,
여러분들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글 : KBS인터넷 진영주
영상제작 : KBS인터넷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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