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이수경 "오랜만에 밝은 역, 행복해!"
2010-04-27 09:32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새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의 여주인공 이수경이 "촬영장에 올 때마다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수경은 '국가가 부른다'에서 돈에 눈이 먼 '생계형 여순경' 오하나 역을 맡아 열혈 정보요원이자 원칙주의자인 고진혁(김상경)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유쾌 상쾌 통쾌' 캐릭터를 담당, 탁월한 임기응변과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발랄한 성격을 연기한다.
그에게 오하나 역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작인 SBS '천만번 사랑해' 등에서 다소 어둡고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정반대의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것. 이수경은 "오랜만에 밝은 역을 맡다 보니 촬영장에서도, 하나를 생각할 때도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다. 시종일관 밝은 하나를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편으로는 내적으로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과 슬픔을 간직한 인물이라 표현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았다. 그러나 촬영장이 늘 활기찬데다 스태프의 응원이 곁들여지니 캐릭터 몰입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국가가 부른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행복을 나눠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2009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KBS의 기대작으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 주인공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수경과 김상경 외 류진, 호란 등이 출연한다. '국가가 부른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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