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필리핀여행    2008/12/24 오 전 9:29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 함께하는 영화 같은 나라 ‘로맨틱 필리핀’

 

-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속 주인공들을 따라가보는 필리핀 기행 

부드러운 남자 ‘이선균’과 귀여운 여인 ‘이수경’ 그리고 영화 촬영지인 필리핀의 홍보대사로 필리핀과 깊은 인연을 맺어 온 ‘유진’과 신세대 연기자 ‘이민기’가 함께한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감독:강철우 제작:스토리팩토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24일 개봉을 했다.
제작 전부터 필리핀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해변, 보라카이와 필리핀의 7대 절경 중 하나인 팍상한 폭포 등을 담아냈다.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를 비롯해 시내거리, 공원 등의 유명관광지에서부터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까지 필리핀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개봉한 ‘로맨틱 아일랜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낯선 곳에서의 뜻하지 않은 특별한 로맨스를 필리핀이라는 이국적인 자연 환경과 더불어 로맨틱하게 그려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아왔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속의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낭만적인 필리핀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역사의 자취를 머금은 필리핀의 중심, 마닐라 (Manila) 

1. 성안의 도시 - 인트라무로스 (Intramuros)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필리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의 중심지 이다. 과거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동양과 서양이 절묘하게 조화된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마닐라 역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인트라무로스는 ‘마닐라 투어’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성안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 ‘인트라무로스’는 필리핀을 정복한 스페인 사람들이 세운 도시이다.
오늘날 이곳은 마닐라 대성당, 산티아고 요새, 성 어거스틴 교회 등이 밀집되어 있는 마닐라의 최고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16세기 초에 지어진 마닐라 대성당은 돌에 새겨진 섬세한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돌탑과 성당 내부에 자리잡은 4000여 개의 건반을 가진 파이프 오르간은 마닐라 대성당의 명물이다.

 

 

 

 

 

 

이선균과 이수경이 함께 거닐었던 성 어거스틴 교회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이다.
스페인 통치 시대 초기의 건축물 가운데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나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높다.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파리에서 들여온 샹들리에, 이탈리아 화가가 그린 화려한 색감의 벽화와 제단화를 볼 수 있다. 산티아고 요새는 인트라무로스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이다.
스페인과 일본 식민지 시절 수많은 필리핀의 독립 투사들이 이곳에서 고문을 당하거나 죽음을 맞았다.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이 남아 있어 ‘자유의 성전’ 이라고도 불린다. 

2. 열대 숲 사이로 급류타기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 팍상한 (Pagsanjan)
 

싱그러움이 물씬 피어나는 팍상한 폭포는 필리핀의 절경으로 꼽히며 필리핀 마닐라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팍상한 폭포는 마닐라 동남쪽 105 Km지점에 위치한 폭포로 최고 낙차가 100M에 이른다.
폭포수를 만나려면 ‘방카’라 불리는 필리핀 전통 나무배를 사람의 힘으로 밀고 끌며 열대 우림을 한 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보통 투어는 2시간 반 정도로 폭포에 도착할 때까지 1시간, 폭포에서 휴식을 취하며 폭포를 탐험하는데 30여분, 다시 내려오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폭포 탐험은 강 하류에서 거센 물살을 거스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폭포로 이어지는 깊은 계곡에 진입하면서 물의 깊이는 깊어졌다 얕아졌다를 반복하고 탑승자들의 몸짓은 더욱 빨라진다.
폭포까지 배를 타고 가면서 깊이 우거진 열대 우림 골짜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목적지에 도착해 사람들을 따라 걷다 보면 팍상한 폭포가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낙수 소리가 제법 크고 활기차다. 대나무 땟목을 타고 건너면 폭포 안쪽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폭포수로 시원하게 전신 마시지를 받고 나면 다시 강 하류로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문식, 이일화 부부가 영화 속에서 급류타기를 즐겼던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짜릿한 모험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3. 소피텔 플라자 (Sofitel Philippine Plaza Manila)

영화 속 이선균과 이수경이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 장소인 소피텔 플라자는 메트로 마닐라의 남부 파사이 시티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시티 리조트"를 목표로 리노베이션과 이미지 변신에 주력하고 있다. 아직 리노베이션 되지 않은 일부 수페리어룸을 제외하면 소피텔의 객실은 여행객으로선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은 시설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젠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아주 마음에 든다. 소피텔의 또 다른 자랑은 바로 리조트에 버금가는 수영장. 마닐라 베이를 바라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이 수영장은 그 크기도 크거니와 수영장을 둘러 심어진 높다란 야자수들 덕분에 휴양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천국의 또 다른 이름, 보라카이 (Boracay)

1. 세계 3대 해변에 꼽히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in Boracay)

이선균과 이수경이 즐기던 하얀 백사장에서 대나무 넘기, 이민기와 유진의 푸른 바다에 쏟아 붓던 세상에 대한 한풀이, 그리고 이문식과 이일화의 두번째 결혼식.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거닐며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을 느끼게 만들어준 해변은 바로 이 시대의 마지막 남은 에덴동산, 지상최후의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White beach)이다.

 

 

 

 

 

 

해수면의 층층마다 물의 색깔이 달라 신비로운 보라카이 바다에서 색의 마법을 직접 확인해 보자. 에메랄드 빛 바다는 시시각각 그 빛을 달리하고, 끝없이 펼쳐진 순백색 해변은 그야말로 환상 속 세계를 펼쳐 내보인다. 해변 주변에 우거져 있는 야자수와 새파란 돛을 달고 바다 위를 떠가는 배, 끊임없이 밀려드는 맑은 파도가 이곳이 파라다이스임을 말해 주는 듯하다. 

2. 파란 바다에서의 해양 스포츠

낮이면 보라카이의 해변은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풍경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해변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보라카이를 즐겼다고 하면 뭔가 조금 아쉽다.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한 기분을 위해서는 이선균과 이수경이 즐겼듯이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카보트를 타고 이 섬 저 섬 달리는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경험 해 볼 수 있다. 푸른 바닷속을 직접 들여다보고 싶다면 영화 속의 이문식이일화 커플처럼 스킨스쿠버를 배울 수도 있다. 바다 위에서의 느긋한 시간을 원한다면 이민기와 유진의 바닷가 낚시도 추천할만하다. 그밖에 좀더 액티비티한 활동을 원한다면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패러 세일링 등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보라카이에서는 무궁무진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3. 리젠시 리조트(Boracay Regency)

 

유진과 이민기가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며 묵었던 리젠시 리조트는 보라카이 리조트의 여왕 이라고 불릴 만큼 보라카이에서 가장 유명하고도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리조트이다. 그 전 까지만 해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쉐라프 호텔과 최대 규모를 다투었지만 2007년 6월 새 건물의 객실들이 오픈 되면서 명실공히 보라카이 최대규모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화이트 비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도 상당히 유리하고 깔끔한 분위기와 깨끗하고 최신식 시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다.

문의)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  02-598-2290 

From:http://kr.blog.yahoo.com/ttns200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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